영화 보고서
인우가 [2020.06.30] 본 "#살아있다'
玄木
2020. 6. 30. 22:06
오랜만에 보는 영화다. 코로나 19 때문에 영화관이 문을 닫았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다시 문을 열었다.
오랜만에 보는 영화로 유아인, 박신혜 나오는 "#살아있다"를 선택하였다.
1993년 "쥐라기 공원"을 보고 깜짝 놀란 후로 깜짝 놀라게 하는 영화, 귀신 나오는 영화, 무서운 영화는 보지 않는다.
하지만, "#살아있다"는 좀비가 나오는데 "드라마".
"꼭 살아남아야 한다"
평일이라 설마 했지만 영화관에 나 혼자다. 불 꺼지면 무서운데 나 혼자다. 영화가 끝나기 전까지 "꼭 살아남아야 한다". 두 번인가 세 번인가 깜짝 놀랐지만 기절 안 하고 "#살아있다"
박신혜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역을 맡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 상영시간이 짧기도 하지만 전혀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봤다.
영화는 슬픈 영화를 제일 좋아하고 다음은 웃긴 영화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영화가 좋다.
혼자 보면 서울에서 영화 보는 사람은 모르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그냥 편안하다.
독일마리네 Vlog
마리's Home 입니다. 독일에서 가족과 하루하루 살아가는 특별할 것 없는 저의 일상 기록입니다. 새로운 삶에 도전을 편안하게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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