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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바디 데오드란트 스틱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스틱형을 가장 쉽게 바르는 방법은 바디 오일 바르듯이 샤워 후 물기 있을 때 바로 발라주고 몸을 다 닦을 때쯤이면 바른 곳도 말라있으니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저녁에 사워를 한다면 저녁에 바르면 된다. 아침에 안 발라도 될 정도로 효과가 좋다. 바른 후 격렬한 운동으로 땀이 나더라도 암내는 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고 사용하면 된다. 개인적 경험담이지만 여름에 샤워 며칠 못해도 암내는 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고 사용하면 된다. 진짜 걱정하지 말자. 땀은 나지만 암내는 나지 않는다.


새 제품_사용 중인 제품 / 처음 사용한 제품_5년 넘게 사용하여 30%정도 남은 듯 / 여행 중 가방 분실 후 구매한 40g 휴대용


데오드란트 뭐 살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암염 제품 사면된다. 시중에 가장 구하기 쉬운 것이 'CRYSTAL'이니 그냥 사서 사용하면 된다. 샤워하지 않은 아침이나 외출 시 사용하려면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롤온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스프레이도 있으니 세 개다 사서 써봐도 좋을 듯.


군 제대 후부터 데오드란트를 사용했다. 호르몬 분비가 갑자기 왕성해졌는지 겨드랑이에서 암내가 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암내가 신경 쓰이니 더 땀이 나고 땀이 나니 더 냄새가 진해지는 것 같은 생각에 스트레스가 엄청 많았다. 움직임이 많아지면 땀이 나고 움직이면 냄새가 날까 봐 몸동작도 작아지게 되었다. ”혹시?”라는 생각의 스트레스로 땀과 암내가 여름이 지나서도 계속되었다. 그렇게 15년 이상 새로운 데오드란트가 나오면 사용해보았다. 지금은 '크리스탈 데오드란트'만 사용하고 있다.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데오드란트를 구매하기 시작했다. 롤온(액체), 스틱(향수 회사에서 나오는 왁스 타입), 스프레이, 고체(암염).
롤온은 사용 후 건조시간이 너무 길었으며 끈적거리고, 스프레이는 많이 뿌려도 생각하는 만큼의 효과가 없었다. 그중에 가장 효과를 본 것은 '드리클로'였다. 당시 1회 사용량 가격이 만원이 넘는 고가의 데오드란트였지만 여름철에는 일주일 나머지는 이 주일 이상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에 일 년 이상 꽤 오래 사용하였지만 사용 시 피부의 따가움, 가려움과 오랜 사용으로 적응이 되었는지 효과가 없었다. 그 후로 자주 사용하는 향수와 같은 향의 왁스 스틱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였다. '크리스탈 데오드란트'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사계절 항상 땀과 냄새에 조심하며 지냈으나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사용 후부터 암내가 신경 쓰이지 않아서 겨울에도 땀과 냄새가 나지 않게 되었다. 지금은 간혹 사용하지 않아도 별 문제는 없다. 설마? 호르몬 분비가 줄어ㅆ... 흠흠...

 

전체적인 사용 후기는 액체 롤온 타입은 바르기 쉬우나 끈적거림이 있으며 땀이 많이 나게 되면 암내가 나게 된다.

드리클로는 효과는 엄청 좋으나 여름철 샤워를 자주 하고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효과가 빨리 없어진다. 피부가 따갑거나 간지러움이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스프레이 타입은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효과를 보장하기 어렵다.

왁스 스틱 타입은 바르기 쉬우며 향수회사의 제품은 향수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으나 왁스가 피부를 덮기에 땀이 더 나게 되며 왁스가 땀에 녹아 암내를 막을 수 없고 왁스가 녹아 땀과 섞여 끈적거림에 불편하고 다시 바르려면 씻어낸 후 발라야 한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더 땀이 나게 되고 안내도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

 

'크리스탈 데오드란트'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하얀 옷을 변색시켰다.


[2022.05.15] 사용 중 케이스와 살이 닿아 데오드란트를 잡고 돌려 플라스틱과 분리 후 지금까지 사용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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