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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넣어 둔 히터가 생각났다. 서랍을 꺼낸 후 찾았다.

 

10년 전쯤 먹고 놔둔 히터이며 번호가 2로 시작하니 2012년 히터다. 인터넷에 불량이 많다는 글이 종종 보였다. 유튜브에도 종종 보이는데 설명에 적힌 데로 사용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로 보인다. 몇 편의 유튜브 영상을 보니 설명서의 5번 행동을 하지 않았다. 수평하게 들고 열이 발생하는지 확인하거나 1분 이상 들고 있는 절차를 하지 않아 물이 히터를 적시지 못해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

 

10년 된 히터에 (선을 약간 넘어갔지만) 물을 넣고 1분 정도 들고 있으니 열이 발생했으며 열이 1시간 이상 발생하여 음식 데운 후 따뜻한 물을 데울 수 있을 정도의 기능을 하고 있었다.

 

2020년 히터는 오래된 히터보다 열이 발생하는 시간이 빨랐으며 좀 더 높은 온도가 발생하였다. 사용해 본 히터에서 불량은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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