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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

김봉철


혹시 30대 백수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20대? 40대? 나이 상관없이 백수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책으로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다.


난 더한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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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 책을 읽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었던 책 중 하나인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저자 김봉철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을 모아 독립출판으로 내놓은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출판사를 통해 개정판이 나왔는데요 , 저는 개정판을 읽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스스로를 30대 백수 쓰레기라 부르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무직이고 가난하고 외로운 그의 일상과 과거를 솔직하고도 담담한 문체로 풀어내는데요, 그 과정에서 가족과 사회와 자신과의 갈등과 고통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30대 백수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20대? 40대? 나이 상관없이 백수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저자 김봉철씨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한탄하거나 타인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변화를 시도합니다. 일용직으로 막일을 나서거나 고객센터에서 상담원으로 일을 하거나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으며 , 조금씩 세상에 맞춰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만의 소박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글쓰기와 독서를 좋아하는 그는 작은 나의 책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읽었던 책들에 대한 감상문집도 출간했습니다. 또한 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우울증과 정신병리에 관한 에세이도 출간했습니다.

저자 김봉철씨의 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글들 중 일부는 영상화 판권 계약 및 단편 영화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그의 글들에 감명받았습니다.

저자 김봉철씨가 이 책에서 결국 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한탄하거나 타인을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변화를 시도합니다. 그의 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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