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이 온다플루언트 포에버 한강 작가의 책은 '채식주의자'가 제일 읽기 쉬웠다. 두 번째 도전한 '소년이 온다'는 또 실패했다. 다음에 읽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웬만한 책은, 책을 펴면 몇 시간이면 다 읽어버리는데, 주말에 보통 책 두세 권 읽을 수 있는데 어렵다. 읽기 쉬운 한강 작가의 책을 찾으려, 10권 정도 쌓아두고 조금씩 읽어보니, 한강 작가의 책은 출판 연도와 상관없이 내용이 이어지는 읽는 순서가 있는 것 같다. 작가가 머릿속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꺼내어 글로 적어 출판한 것 같다. 짧게 읽었지만, 등장인물의 성격과 배경이 비슷하고 이상하게 내용이 이어진다. 어렵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단어는 국어사전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정..
카테고리 없음
2025. 3. 25. 21:44
250x2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