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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고민 끝! 만능 홈세탁 교과서 세탁하기 좋은 날 박기문 한현숙 (세탁하기좋은날TV) 지음 세탁소에 맡기면 모두 해결되는 일이지만, 집에서 세탁을 하려는 사람은 기본적인 재료 구매를 위해 읽으면 좋을듯하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이란 책에 나오는 글이다. 암성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의미 없는 통증을 껴안고 지내는 환자들이 가진 흔한 오해 중 하나는 '마약성 진통제를 자꾸 쓰면 중독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틀린 말이지만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모르핀은 아무리 써도 통증에 대한 약효가 줄지 않는다. 전문적으로 표현하자면 '모르핀은 통증에 대한 내성이 없다.' 마약성 진통제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건 환자와 보호자들만이 아니다. 의료진도 마찬가지다. 3-4, 4-5, 5-1(6) 번 추간판 탈출증으로 엉덩이부터 하반신 운동신경 마비, 감각신경 마비였으나, 허리 위로는 엄청난 통증이 있던 나에게 감기로 인한 기침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통증을 주었다. ..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호스피스 의사가 전하는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김여환 지음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배우다" 죽음에 관한 생각이 조금은 또는 많이 다른 나에게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흥미를 끈다. 죽음을 앞둔 사람, 그 주변인들이 읽었으면 한다. 마음에 드는 글이 있었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기 위해 발버둥치지 않았고,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시키지 않았다." "내일보다는 오늘이, 잠시 후보다는 지금 이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쩌면 없을지 모르는 내일을 위해 오늘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내일을 포기하면 뜨거운 오늘이 있다. 나중에 행복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행복한 게 아닐까? 오늘을 즐기는 사람이라야 마지막이 다..

매일매일 달걀요리 지은이 달걀과학연구회 옮긴이 김수연 달걀로 만드는 음식은 정말 많아서 항상 눈에 보이면 읽는다. 달걀을 좋아하는 사람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음식 먹는 것을 즐겨하지 않다 보니, 현재 1일 1식, 저녁에만 식사를 하고 있다. 원래 민감했던 비린내가 하루에 한 번 음식 냄새를 맡으니 더 민감해진 것인지 해산물 비린내와 달걀 비린내에 민감해져 거의 먹지 않는다. 좋아했던 삶은 달걀도 비린내 때문에 못 먹는다.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어머니의 계란탕과 빵은 잘 먹는다.

잘 풀리는 집 '더도톰한 3겹퀼팅' 미래생활 어떤 제품이 더 상위 제품인지 몰라 프리미엄 세트에 포함된 화장지를 구매하였다. '클래식'보다 '더 도톰하다' 두꺼워서 뻣뻣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확실히 더 도톰하다. 다른 제품 구매하세요. 어릴 때 비염으로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코와 주변이 헐어, 매번 자극이 적은 제품을 찾아야 했기에 당시 거의 모든 회사 제품을 사용한듯하다. 자극이 적은 화장지를 찾기 위해 계속 신제품으로 바꾸다, 크리넥스에서 보라색, 로션이 함유된 제품이 나온 이후 계속 사용했었다. 몇 년 전 화장지를 여러 개 받았는데 모두 잘 풀리는 집 '클래식'이었다. 사용해 보니 괜찮아 계속 사용하고 있다. 확실히 크리넥스가 좋지만 거의 비슷하다. 화장지를 구매해야 할 시기 마트에서 크리..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수학 박구연 지음 이 책을 읽는데 두 달 또는 그 이상 걸린 듯하다. 밀리의 서재, 내 서재의 세 번째 책이므로 5개월이 넘었을 수 있다. 다른 책들을 읽다가 지겨울 때, 작업하다 지겨울 때 읽으려면 내용이 이어지는 긴 문장의 책보다는 짧게 끝나는 책이 좋을 거라는 생각에 넣어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등학교 입학 전 중학교 수학을 한번 훑어볼 필요가 있는 예비 고등학생, 중학교 기초가 필요한 예비 고1, 고2, 고3에게 추천한다. 가족, 친척 중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 있다면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수학'을 꼭 선물하기 바란다. 받은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등학교 수학을 정리한 책을 찾지 못하여, 앞으로 읽을 책은 '미분', '적분', '통계학'으로 정했으며, ..

브라운 310S 사용해보지 않은 면도기 브랜드인 브라운에서 스테이션을 사용하지 않는, 트리머 없는, 물 세척이 가능한 전기면도기를 찾아보니 브라운 3 시리즈, 그중 트리머 없고, 물 세척이 가능한 '브라운 310S'를 구매. 3일 자란 수염의 면도가 가능하다는 문구를 보고 충전 후 3일 자란 수염 면도를 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다. 여러 면도기와 다른 시리즈의 브라운 면도기 비교 영상에서도 그리 깨끗하게 깎이지는 않았기에 모든 전기면도기의 한계라 생각된다. 나는 습식 면도만 하거나, 습식 면도 후 전기 면도를 사용하기에 습식 면도를 주로 하는 나에겐 나쁘지 않다. [2023.02.19] 길게 자란 수염도 어느 정도 깎아주기에 브라운 면도기 구입 후 순서를 바꿔 세면 전 전기 면도 후 습식 면도하니 습식 ..

지나가는 길 쳐다본 골목의 눈 덮인 산처럼 이쁘게 먼지 쌓인 찌그러진 철문

Swift Playgrounds 논리 연산자 - NOT 연산자 사용하기

더모베이트액 심심하여 '더모베이트액'의 설명서를 읽으니, 부작용이 다모(탈모 부작용도 있음). 그래서 지루성두피염으로 염증이 터져 500원 동전만큼 뭉쳤던 부분이 머리 감을 때 떨어지며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은지 꽤 지난 머리에 2022년 12월 11일 전부터 발랐다. 엄청 기대를 했으나 자라지 않아 신경 쓰지 않고 있었으나, 오늘 2023년 02월 01일 거울을 보는데 머리카락이 자라 있다. 면도하면서 거울로 하얗게 보이는 머리 때문에 계속 신경 쓰였는데, 오늘 보이는 머리 일부가 검게 보였다. 가족에게 확인해 보니 자란 것이 맞단다. 정말 부작용이 다모(털이 더 이상 자라지 않던 부분이 자랐으니 발모인가?)인듯하다. 전부 머리카락이 생겨서 가려질지는 모르겠지만 면도할 때 신경이 조금만 쓰일듯하다.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