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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잠깐 쉴 겸 들어간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나 '바닐라 플랫 화이트'를 마시는데, 오늘의 '오늘의 커피'는 '크리스마스 블렌드'로 만든 차가운 커피와 '별다방 블렌드'로 만든 따뜻한 커피라 하여 '크리스마스 블렌드'로 가능한지 물어보니 안 된다 하며 '별다방 블렌드'로 주문. 당일 판매 가능한 원두량이 정해진 듯. '별다방 블렌드'는 처음 마셨는데 '미디엄 로스트로 말린 허브의 은은한 향과 풍부한 초콜릿 향, 구운 체스트넛의 고소한 풍미와 더불어 기분 좋은 산미와 부드러운 바디'라는데, 강배전에 가까운 건포도맛의 원두로 설탕 넣지 말고 천천히 즐기며 마시면 좋을 원두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유와 섞으니 특이한 맛이 사라짐. 테이블이 수평이 맞지 않아 쏟음. 설탕 많이 안 먹으려고 설탕을 하나만 ..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인 고3, 군 제대 후 복학을 고민 중인 휴학생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뒤늦게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이라면...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가? 대학을 가기 전에는 당연히 가야 하는 것으로 알았고, 대학을 다니고, 휴학, 복학, 자퇴를 하면서 생각했다.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가? 나에게 이 질문을 계속한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학력과 관계가 없다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첫 대학 입학 후 25년이 지난 현재, 대학 자퇴 후 일을 하다 다시 입학, 졸업했으며, 학과와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있다. 자퇴 몇 년 뒤 입학 후 졸업한 이유는 해외 이민을 할 경우 추가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대학을 졸업했다면 추가 점수가 주어진다. 학교의 선택 앞서 말했지만 자퇴 후 혹시..

커피를 쏟아 장패드를 버려야 했다. 사실 장패드를 버리고 가죽으로 데스크 매트를 만드려고 했으나 귀차니즘으로 미뤄두고 있었다. 유리에 손목이 닿으면 차가워 시큰거리고 통증이 있기에 귀찮아도 만들어야 했다. 색은 가장 많이 남아있는 파란색 가죽으로. 사이즈는 60*35. 이 사이즈는 미국 애플, 구글, 넷플릭스 등 유명한 회사에서 사용하는 사이즈라고 한다.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같은 사이즈로 만들었다. 이 사이즈는 노트북만 사용하거나, 숫자키가 없는 작은 사이즈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였다.

커피를 키보드 옆에 놓으며 커피를 쏟을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고 했는데... 쏟았다. 키보드의 구멍으로 커피가 흘러나오고 있어 키보드를 기울여 키보드 안에 들어있는 커피를 모두 쏟아내고 책상의 커피를 닦았다. COX CK771 키보드를 사용 중이다. 키캡을 분리해 물티슈, 면봉과 알코올로 닦았으나 키보드 안에 들어있는 커피 때문에 키보드를 분리하려 나사를 풀었지만 키보드가 분리가 되지 않는다. 대충 닦은 후 키를 눌러보니 키가 오작동을 하고 있다. 키보드 검색 후 쇼핑몰 상품정보를 보니 30㎝ 깊이의 물에 3분간 담가 씻어도 된다는 설명이 있다. 따뜻한 물을 붓고 키보드를 흔들어 행군 후 물을 빼주고 서큘레이터를 틀어 30분간 건조해준 후 키보드를 털어보니 물이 계..

Leather Pen Case 가죽 필통 40㎜×140㎜로 재단 후 치즐로 구멍 뚫고 왁스 실로 새들 스티치 15년 전 펜 두 개를 넣기 위한 갈색 가죽 필통을 만들려고 가죽만 산 후 집에 있는 송곳과 두꺼운 쌀포대 실로 손가락 통증을 참아가며 힘들게 만든 필통을 아직 쓰고 있다. 처음 계획에는 뚜껑이 있었지만 손가락 통증으로 뚜껑은 만들 수 없었다. 펜을 꺼내다 펜을 세 개 넣어 다니고 싶어 가죽과 도구들을 꺼내고 원래 케이스보다 5㎜ 크게 만들었지만 두 개 들어간다. 바느질 전 분명 세 개 들어가게 만들었는데...

Pierre Auguste Renoir Seascape Art Institute od Chicago DailyArt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가 '바다 경치(그림)'이다. 딱~ 르누아르 그림이다. 르누아르만의 색이 보인다. 거센 바람과 파도가 나에게 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시카고에는 갈 일이 없다. 이 그림은 이렇게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Whearfield under Thunderclouds Vincent van Gogh July 1890 DailyArt 어두운 하늘 아래 펼쳐진 오베르 주변의 밀밭을 그린 것이며, "슬픔, 극도의 외로움"을 표현. 나에게는 짙은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들판이 있는데 슬픔과 외로움을 표현한 그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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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스톡봇', 'Xpercent', '수급쏙쏙' 이용 중. 매매를 자주 하지 않기에 추천되는 종목 중 관심 가는 종목은 분석 후 매매 예정. 하지만, 매매를 자주 하지는 않을 듯. [2022.01.17] '로보스탁', '굿타이밍' 이용 중. 주식 투자는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다. 그래도 궁금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던 주식 정보 서비스를 6개월 넘게 사용해 보았다. 당연하게도 정보를 얻어 매매한 종목은 없다. 그래서 수익률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서비스의 편리함은 알 수 있었다. 현재 '로보스탁', '굿타이밍'을 참고용으로 사용 중. 주식을 처음 하는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서비스는 '로보스탁'과 '스톡봇', 'Xpercent'. 하나만 가입한다면 'Xper..

가죽 안경 스트랩 Glasses Leather Strap 작년? 재작년? 갑자기 책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맞춘 후 계산하며 "스트랩은 어떤 것이 있는지?" 물었으나 "스트랩은 판매하고 있지 않다."라고 한다. 이런?! 안경을 맞추러 가며 어떤 종류의 스트랩을 할지 생각하며 갔는데... 그래서, 무난한 검은색 안경을 선택한 거였는데... '안경 스트랩'을 구매하기 위한 검색 시작! 맘에 드는 것이 없다. 'Pinterest'에서 괜찮은 스트랩이 있는지 검색했으나 심플하고 마음에 드는 스트랩은 없다. 없을 땐!? 직접 만들어야지! 재료는 '알리익스프레스닷컴'에 구매... 가죽 줄과 안경을 고정할 실리콘 고리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안경 스트랩으로 '실리콘 고리'와 '가죽 줄' 연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