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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제액초복, 인간의 간절한 염원한국의 부적글 김영자부적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게 해주는 책 기억력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같은 것을 오래 하는 것보다는 사이사이에 다른 것을 넣으면 좋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사이사이에 할 일은 천자문 외우기. 기억력이 필요한 무언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루함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우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 천자문 외우고 쓰는데 시간을 더 쓰는 것 같기도 하다. 천자문을 쓰고 외우다 보니 머릿속에 부적이 생각났고 "부적 관련 책이 있나?" 찾다 보니 '한국의 부적'을 읽게 되고 그러다 보니 하던 것은 잠시 미뤄두고 책을 읽게 되었다. 부적에 관한 책이지만 부적에 관한 책이 아니다. 그냥 "인류의 삶에 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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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물리치료사의 13가지 체형교정법 라이프에이드 연구소 지음 체형교정 책이기 때문에 몸의 균형이 맞지 않는 분들은 정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분들이 알려주셔도 집에 오면 잊어버리니, 이 책으로 보완하면 더 좋겠다. 배우지 않고 책만 보고 하는 것보다는 물리치료사분께서 알려주시는 내용 잘 듣고 책을 읽는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전문가들을 위한 체형교정법을 적은 책이기에 전문가가 아닌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기본적인 지식이다.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은 운동 중, 운동 후 약간의 불편함이 생기는데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운동 전 웜업, 운동 후 쿨다운해주면 가장 좋겠지만, 잠깐씩 가볍게 운동하는 나는 러닝 등 긴 ..
밀리의 서재 합격을 부르는 좋은 글은 첫 문장에서 비롯된다 논술의 기술 김문수 지음 처음으로 대학 레포트를 작성해야 했다. 그것도 6개. 그래서 서론-본론-결론이 무엇인지, 글은 어떻게 쓰는지 책을 읽어야 했다. 일단 '논술', '레포트', '글 쓰기' 등의 키워드로 밀리의 서재에서 검색 먼저. 마음에 드는 제목의 책을 선택 후 내용을 확인하니 두 권의 책이 선택되었다. 그 중 '논술의 기술'은 정말 처음으로 글을 써야 하거나 글을 많이 써보지 않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각 상황, 목적에 맞는 글을 쓰는 방법과 예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웠다. 나는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글쓰기였기에 그 부분만 글 쓰기 전 여러 번 읽고 레포트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이 책이 없었더라면 레포트 작성 때문에 오..
지금 이대로 좋다 법륜 지음 책의 내용 중 알고 있는 것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법륜스님의 다른 책에서 읽었거나 법륜 스님의 유튜브 강연 내용인듯하다. 책의 내용은 그냥 뻔한 내용이다. 뻔한 내용인데 참 어렵다. 가슴은 아는데 머리가 막고, 머리는 아는데 몸이 행하지를 못한다. 책에는 정말 좋은 내용이 많다. "아~, 맞다!, 이건대..., 당연한 건데..." 이렇게 생각되는 내용이 많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물론 마지막에 있다. 가장 최근에 읽었기에 기억에 남으리라. 털어버리는 연습을 해야 죽을 때 잘 털고 갈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글의 전체적인 내용은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내용이지만... 죽음에 대한 생각이 남들과 다른 나에게는 삶보다는 죽음이 와닿는다. 털어버리려 하지만 털어버리기가 나..
기억력도 스펙이다 KBS 기억력 제작팀 지음 10년 전인 2013년에 발행한 책이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예전에 한번 읽었었는데 표지 외에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였고, 농촌지역으로 이사 온 후 3~4년을 고민하던 법학과와 농학과 편입 중에 농학과 편입을 선택하여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때 외우는 것을 가장 싫어했었는데 농학과라 외울 것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좋은 내용이다. 표지만 기억이 난 이유를 알 것 같다. 하지만 정말 좋은 내용이다. 단지 나와 맞지 않을 뿐이다. 나에게 맞는 기억력에 관한 내용을 찾기 위해 다른 책도 읽을 예정이다. 기억력 책 읽을 시간에 농학과 공부를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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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으로 월 100만 원 만드는 실전 지침서반려식물 난초 재테크이대건 농학박사 지음갑자기 생긴 식물에 대한 관심으로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집어 들었다. 여러 식물 관련 책을 읽었고 모든 식물은 하나로 통하기에 가볍게 읽으려고 했으나 내용이 중, 고등학교 또는 농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들어있어 학생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읽었다. 책을 읽다 보니 집에 몇 년에 한 번씩 하얀 꽃을 피우는 선물 받은 '난'이 있었는데 어떤 '난'인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희귀한 '난'이라고 하니 재테크에도 관심이 갔지만 귀찮다. 책의 내용은 '난' 만이 아니라 집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구축하려는 사람 또는 방법을 몰라 못하고 있었던 사람, 식물로 재테크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으니 식물에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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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KBS 제작팀 지음 홍정기 감수 이 책은 목적과 이유 없이 추천한다고 걷기를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물론 수 없이 듣고 보았기에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다. 내용을 읽어보니 여러 문제점이 보이지만 그래도 좋은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문제점은 표본이 다양하지 않고, 그 표본을 이용함에 있어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 "체중이 많이 나가는데 걸어서 살이 빠졌다.", "과연 걸어서 빠졌을까?" 하루 종일 음식물 섭취를 했었는데 걷는 동안, 걷기 전 준비하는 동안, 걸은 후 땀이나 샤워하는 동안 음식물 섭취가 없었던 것이 아닐까? 만약 걷기 위해했던 일련의 과정 동안 음식물 섭취를 못해서 빠진 것이라면 그것도 걸어서 빠진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럼 먹지 못해 빠진 것이..